욥은 동방 최고의 부자이자 경건한 사람이었으나, 사탄이 하나님께 '욥이 복 때문에 믿는 것'이라 도전하여 시험이 허락됨
사탄이 두 번째로 욥의 몸에 악창을 치자 아내가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 하였으나 욥은 입술로 범죄하지 않음
극심한 고통 속에서 욥이 자기가 태어난 날을 저주하며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하고 탄식을 시작함
첫 번째 친구 엘리바스가 입을 열어 '무죄한 자가 망한 적이 있느냐'며 욥에게 숨은 죄가 있다고 암시함
엘리바스가 '하나님의 징계를 가볍게 여기지 말라, 그분께 호소하면 회복시키신다'고 권면하지만 욥의 상황을 오해함
욥이 '내 고통의 무게를 달면 바다 모래보다 무겁다'며 친구들이 자기 아픔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다고 호소함
욥이 하나님께 '인생이 품꾼의 날 같으니 어찌하여 나를 놓아주지 않으시나이까'라며 삶의 허무함을 탄식함
두 번째 친구 빌닷이 '하나님이 공의를 굽히시겠느냐, 네 자녀가 죄를 지었을 것'이라며 인과응보론을 주장함
욥이 '하나님이 지혜롭고 능력이 크시니 누가 그분과 다투어 이길 수 있으랴'며 무력감과 경외를 동시에 표현함
욥이 하나님께 '어찌하여 나를 대적하시고 악인의 꾀를 밝히 비추시나이까, 왜 나를 창조하셨나이까'라고 직접 호소함
세 번째 친구 소발이 '하나님의 깊은 뜻을 네가 능히 측량하겠느냐'며 욥의 말이 교만하다고 강하게 꾸짖음
욥이 '나도 너희 못지않게 지혜가 있다'며 반박하고, 하나님의 절대적 주권 — 세우시기도 허시기도 — 을 인정함
욥이 친구들을 '쓸모없는 의사'라 부르며 하나님 앞에 직접 서서 자기 사건을 변론하겠다고 담대히 선언함
욥이 '여인에게서 난 인생은 날이 짧고 괴로움이 가득하며, 나무는 다시 움이 트지만 사람은 죽으면 끝'이라 탄식함
엘리바스가 두 번째로 발언하여 '네 입이 네 죄를 증거하고 네 혀가 너를 정죄한다'며 욥의 고통이 죄의 결과라 주장함
욥이 '하늘에 나의 증인이 계시고 높은 곳에 나를 위해 변호해주실 분이 계시다'며 하나님을 향한 신뢰를 고백함
욥이 '나의 소망이 어디 있으며 누가 나의 소망을 보겠느냐'며 죽음 앞에서 깊은 절망과 고독을 표현함
빌닷이 두 번째로 '악인의 빛은 꺼지고 그의 함정이 자기를 잡는다'며 욥이 악인임을 간접적으로 정죄함
욥이 '내 구속자가 살아 계시니 마침내 그가 땅 위에 서실 것'이라는 유명한 부활 신앙 고백을 선언함
소발이 두 번째로 발언하여 '악인의 즐거움은 잠시뿐이요 그가 삼킨 재물을 다시 토해낼 것'이라 주장함
욥이 '악인이 형통하고 부유하게 살다가 편안히 죽는 현실을 어떻게 설명하겠느냐'며 인과응보론을 정면 반박함
엘리바스가 세 번째로 '네가 형제의 옷을 빼앗고 헐벗은 자를 돕지 않았다'며 욥의 구체적 죄목을 억지로 열거함
욥이 '내가 하나님을 찾아 앞으로 가도 없고 뒤로 가도 보이지 않으나, 나를 단련하시면 금같이 나오리라' 고백함
욥이 세상의 불의를 목격하며 '악인이 가난한 자를 착취하고 과부를 학대해도 하나님이 침묵하시는 이유'를 한탄함
빌닷이 세 번째이자 마지막으로 짧게 '하나님 앞에서 사람이 어찌 의롭고 달도 밝지 못한데 구더기 같은 인간이랴'라 함
욥이 하나님의 창조 능력을 찬양하며 '이런 것도 그의 행사의 가장자리일 뿐, 그 큰 능력의 우렛소리를 누가 이해하랴'라 함
욥이 '죽기까지 나의 온전함을 버리지 않겠다'며 자신의 의로움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겠다고 맹세함
지혜 시편 — '은을 캐는 곳과 금을 제련하는 곳이 있으나 지혜는 어디서 찾겠느냐, 하나님 경외가 곧 지혜'라 선포함
욥이 '내가 존경받고 약한 자를 도우며 공의의 옷을 입었던 옛날이여' 하며 과거 영화로웠던 시절을 회상함
욥이 '이제는 나보다 젊은 자들도 나를 비웃고 내 뼈가 쑤시며 옷이 몸에 달라붙는다'며 현재의 비참함을 서술함
욥의 최종 결백 선언 — '내가 음행하거나 거짓을 행했다면 하나님이 심판하소서'라며 31가지 서약으로 결백을 주장함
세 친구가 침묵하자 젊은 엘리후가 등장하여 '나이가 많다고 지혜로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이 깨닫게 한다'며 발언함
엘리후가 '하나님은 꿈으로, 병상의 고통으로, 천사를 통해 사람에게 말씀하시니 고난에도 목적이 있다'고 주장함
엘리후가 '하나님이 불의하시다는 욥의 주장은 잘못이다, 전능자는 결코 공의를 굽히지 않으신다'고 논박함
엘리후가 '네가 의로워도 하나님께 무엇을 더하며 악해도 무엇을 빼겠느냐, 인간의 행위가 하나님을 변화시키지 못한다'고 함
엘리후가 '하나님은 고난을 통해 교만한 자의 귀를 열고 멸망에서 건지신다'며 고난의 교훈적 목적을 설명함
엘리후가 폭풍, 번개, 눈, 비를 묘사하며 '하나님의 위엄 앞에 우리가 말을 정돈하지 못한다'고 하나님 현현을 준비함
마침내 하나님이 폭풍 가운데 응답하시어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 네가 어디 있었느냐'며 창조의 신비를 물으심
하나님이 산염소, 사슴, 나귀, 타조, 말, 매 등을 들어 '이것을 네가 만들었느냐'며 동물 세계의 경이를 보여주심
욥이 '내가 미천하오니 무엇으로 주께 대답하리이까, 손으로 입을 가릴 뿐'이라며 첫 번째 회개를 함
하나님이 바다 괴물 리워야단을 묘사하시며 '이것도 내가 만들었거늘 누가 나를 대적하여 설 수 있겠느냐'고 말씀하심
욥이 '내가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라며 완전히 회개하고, 하나님이 친구들을 꾸짖으시며 욥에게 두 배의 복을 회복시키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