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요한이 밧모 섬에서 주의 날에 나팔 소리같은 음성을 듣고, 일곱 금 촛대 사이를 걸으시며 눈이 불꽃 같고 발이 빛난 놋 같으신 인자의 영광스러운 모습을 보고 죽은 자같이 엎드림
에베소 교회의 처음 사랑을 회복하라, 서머나 교회에 죽도록 충성하라, 버가모 교회의 발람 교훈을 회개하라, 두아디라 교회의 이세벨을 용납하지 말라 하시는 네 편지를 보내심
사데 교회에 이름은 살았으나 죽었으니 깨어라, 빌라델비아에 열린 문을 두었으니 인내하라, 라오디게아에 '뜨겁지도 차지도 않으니 토하리라' 하시며 문 밖에서 두드리신다고 경고하심
하늘에 열린 문을 통해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을 보니 이십사 장로가 면류관을 던지며 경배하고, 네 생물이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밤낮 찬양함
보좌에 일곱 인으로 봉한 두루마리를 아무도 펼 수 없어 요한이 울자, 유다 지파 사자 즉 죽임당한 어린 양이 나와 두루마리를 취하시니 천만 천사가 '어린 양이 합당하시도다' 찬양함
어린 양이 인을 떼시니 흰말 붉은말 검은말 청황색말의 네 기사가 정복 전쟁 기근 사망을 가져오고, 순교자들이 '어느 때까지' 부르짖으며 여섯째 인에 큰 지진과 해가 검어지는 재앙이 임함
네 천사가 바람을 붙잡은 사이 이스라엘 열두 지파에서 십사만 사천 명이 인을 받고, 모든 나라에서 나온 셀 수 없는 흰 옷 입은 무리가 보좌 앞에서 구원을 외치며 경배함
일곱째 인이 떼어지자 하늘이 반 시간 고요하고, 일곱 천사가 나팔을 불어 우박과 불 불타는 산 쓴쑥 별이 내리며, 해와 달과 별 삼분의 일이 어두워지는 네 나팔 심판이 시작됨
다섯째 나팔에 무저갱이 열려 전갈 같은 황충이 오 개월간 사람을 괴롭히고, 여섯째 나팔에 유브라데에서 풀린 이억 군대가 인류 삼분의 일을 죽이되 나머지는 여전히 회개하지 않음
힘센 천사가 무지개를 머리에 쓰고 작은 두루마리를 들고 바다와 땅에 발을 딛고 서서, 요한에게 그것을 먹으라 하니 입에는 꿀같이 달으나 배에서는 쓰며 다시 예언해야 한다고 명함
두 증인이 천이백육십 일 동안 예언하다 짐승에게 죽임당하나 삼일 반 후 부활하여 하늘로 올라가고, 일곱째 나팔이 울리며 '세상 나라가 우리 주의 나라가 되었도다' 선포됨
해를 입은 여자가 아이를 낳으려 하자 일곱 머리 붉은 용이 삼키려 하나 아이가 하나님 보좌로 올려지고, 미가엘이 용과 싸워 이기니 사탄이 하늘에서 쫓겨나 땅에서 교회를 핍박함
바다에서 일곱 머리 짐승이 올라와 마흔두 달 동안 권세를 받아 성도와 싸우고, 땅에서 올라온 둘째 짐승이 우상에게 경배하게 하며 육백육십육이라는 짐승의 표를 받게 함
어린 양이 시온 산에 십사만 사천 명과 서시고 세 천사가 영원한 복음과 바벨론 멸망과 짐승 경배자의 심판을 선포하며, 인자 같은 이가 구름 위에서 낫으로 땅의 곡식을 거둠
짐승을 이긴 자들이 유리 바다 위에서 모세의 노래와 어린 양의 노래를 부르며, 성전에서 일곱 천사가 하나님의 진노를 담은 일곱 금 대접을 받아 마지막 재앙을 준비함
일곱 대접 재앙이 쏟아져 악한 종기 바다가 피로 변함 강물이 피됨 태양열 흑암 유브라데 마름을 거쳐, 아마겟돈에 열왕이 모이고 큰 지진과 우박으로 바벨론이 무너짐
많은 물 위에 앉은 큰 음녀 바벨론이 붉은 짐승을 탔으며 성도의 피에 취해 있고, 짐승의 일곱 머리는 일곱 산이며 열 뿔 왕들이 결국 짐승을 돌이켜 음녀를 멸하리라 해석됨
천사가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라 외치며, 왕과 상인과 선장들이 바벨론의 부와 사치의 멸망을 보고 통곡하나 하늘은 기뻐하라 하시며 한 시간에 심판이 이루어짐
하늘의 큰 무리가 '할렐루야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영광이여' 찬양하고 어린 양의 혼인 잔치가 선포되며, 흰 말 탄 만왕의 왕이 짐승과 거짓 선지자를 잡아 불못에 던지심
천사가 사탄을 잡아 천 년 동안 무저갱에 가두고 성도가 그리스도와 함께 천년 왕국을 다스리며, 마지막에 사탄이 풀려나 곡과 마곡을 모으나 하늘에서 불이 내려 멸하고 백보좌 심판이 열림
새 하늘과 새 땅이 나타나고 새 예루살렘이 신부같이 단장하고 하늘에서 내려오며, '하나님이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기시매 다시는 사망이 없고 슬픔도 통곡도 아픔도 없더라' 선포됨
보좌에서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이 흘러나오고 생명나무가 열두 종류 열매를 맺으며, '보라 내가 속히 오리라' 하신 예수님의 재림 약속과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로 성경이 마무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