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비멜렉
Abimelech
기드온의 아들
형제 70명을 죽이고 왕이 되려 했으나 비참한 최후를 맞은 기드온의 아들
이야기

아비멜렉은 사사 기드온(여룹바알)이 세겜의 첩에게서 낳은 아들로, 아버지가 죽은 뒤 왕위를 탐하여 야심을 드러냈다사사기 9:1-2

그는 세겜의 외가 친척들을 찾아가 "여룹바알의 아들 70명이 너희를 다스리는 것과 한 사람이 다스리는 것 중 어느 것이 좋으냐, 나는 너희의 뼈요 살이니라"라고 설득하여 바알브릿 신당의 은 70개를 받았다사사기 9:2-4

이 돈으로 무뢰한들을 고용하여 오브라의 아버지 집에서 형제 70명을 한 돌 위에서 죽였으나, 막내 요담만 숨어서 살아남았다사사기 9:5

요담은 그리심 산 꼭대기에서 나무들이 왕을 세우는 우화를 들려주며 가시나무가 왕이 된 이야기로 아비멜렉을 풍자했고, "너희가 여룹바알의 집에 합당히 행하지 않았으면 아비멜렉에게서 불이 나와 세겜을 삼킬 것이요 세겜에서 불이 나와 아비멜렉을 삼키리라"사사기 9:20고 저주했다. 3년 후 하나님이 아비멜렉과 세겜 사이에 악한 영을 보내시니 세겜이 반역했고사사기 9:23, 아비멜렉은 세겜 성을 불태우고 이어 데베스를 공격했다. 데베스의 망대를 공격할 때 한 여인이 맷돌 윗짝을 그의 머리 위에 떨어뜨려 두개골이 깨졌고, 아비멜렉은 "여자가 나를 죽였다 하지 못하게 하라"며 병기 든 소년에게 찔러 죽여달라 하여 비참하게 생을 마쳤다사사기 9:53-54
핵심 성경 구절
세겜 외삼촌들을 설득하여 은 칠십 개를 받은 내용
형제 칠십 명을 한 반석 위에서 죽이고 왕이 된 내용
요담이 가시나무 비유로 아비멜렉에게 저주를 선포한 내용
여인이 던진 맷돌 윗짝에 머리뼈가 부서져 죽은 내용
하나님이 아비멜렉의 악을 갚으신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