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셉
Joseph
애굽의 총리
형들에게 팔려갔으나 애굽의 총리가 된 야곱의 아들
이야기

야곱이 사랑하는 아내 라헬에게서 낳은 아들로, 야곱은 요셉을 여러 아들들보다 더 사랑하여 채색옷을 지어 주었습니다창 37:3

형들이 이를 보고 요셉을 미워하여 그에게 편하게 말할 수 없었습니다. 요셉이 꿈을 꾸어 '우리가 밭에서 곡식을 묶더니 내 단은 일어서고 형들의 단은 내 단에게 절하더라' 하였고, 또 '해와 달과 별 열하나가 내게 절하더라'는 꿈을 꾸니 형들의 시기가 더욱 깊어졌습니다창 37:5-11

형들이 세겜에서 양을 칠 때 야곱이 요셉을 보내니, 형들이 멀리서 요셉을 보고 모의하여 구덩이에 던졌고, 미디안 상인들에게 은 이십에 팔아넘겼습니다창 37:24-28

형들은 요셉의 채색옷에 염소 피를 묻혀 야곱에게 보여 죽은 것으로 속였고, 야곱은 오래도록 슬퍼하며 위로를 받지 않았습니다창 37:31-35

애굽의 시위대장 보디발의 집에서 요셉은 여호와의 은혜로 범사에 형통하여 집을 맡아 다스렸으나, 보디발의 아내가 날마다 유혹하자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죄를 지으리이까'라고 거부하였습니다창 39:9

그녀가 요셉의 옷을 잡자 옷을 버리고 도망쳤고, 무고를 당해 감옥에 갇혔습니다창 39:12-20

감옥에서 바로의 술 맡은 관원장에게는 삼 일 안에 복직할 것을, 떡 맡은 관원장에게는 삼 일 안에 나무에 달릴 것을 해석해 주었고, 그대로 이루어졌습니다창 40장

만 이 년이 지나 바로가 꿈을 꾸었는데, 강에서 살진 암소 일곱이 올라오더니 여윈 암소 일곱이 삼켜버렸고, 좋은 이삭 일곱을 가는 이삭 일곱이 삼키는 꿈이었습니다. 아무도 해석하지 못하자 술 맡은 관원장이 요셉을 기억하여 천거하였고, 요셉은 '하나님이 바로에게 그 하실 일을 보이신 것'이라 하며 칠 년 풍년과 칠 년 흉년을 예고하고 대비책을 제시하였습니다창 41:25-36

바로가 감탄하여 30세의 요셉에게 인장 반지를 빼어 끼워주고 세마포 옷을 입히며 금 목걸이를 걸어 애굽 온 땅의 총리로 삼았습니다창 41:41-46

흉년이 되자 가나안에서 양식을 구하러 온 형들이 요셉 앞에 엎드렸으나 알아보지 못하였습니다. 요셉은 정탐꾼이라 하며 시므온을 가두고 막내 베냐민을 데려오게 하였고창 42장, 베냐민이 오자 자기 은잔을 베냐민의 자루에 넣어 시험하였습니다창 44장

유다가 베냐민 대신 자기를 종으로 삼아달라 간청하자, 요셉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큰 소리로 울며 '나는 당신들의 형제 요셉이니 당신들이 애굽에 판 자니라'고 정체를 밝혔습니다창 45:3-4

그리고 '당신들은 근심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이다'라고 말하며 형들을 용서하였습니다창 45:5

야곱의 온 가족 70명이 애굽으로 이주하였고창 46:27, 야곱이 죽은 후 형들이 두려워하자 요셉은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라고 말했습니다창 50:20

요셉은 110세에 죽으며 하나님이 반드시 돌보실 것이니 자기 해골을 가나안으로 가져가 달라고 유언하였습니다창 50:24-26
주요 사건
야곱에게서 채색옷을 선물받음
창세기 37:3곡식 단과 해, 달, 별이 절하는 꿈을 꿈
창세기 37:5-11형들에 의해 은 이십에 이스마엘 상인들에게 팔림
창세기 37:28보디발의 아내의 유혹을 거부하고 감옥에 갇힘
창세기 39장바로의 꿈을 해석하여 7년 풍년과 흉년을 예고함
창세기 41:25-3630세에 애굽의 총리가 됨
창세기 41:46형들과 재회하여 용서함
창세기 45:1-15110세에 죽음
창세기 50:26타임라인 속 사건
야곱의 이집트 이주
약 BC 1876
야곱이 요셉이 살아있다는 소식을 듣고 '족하도다 내 아들 요셉이 지금까지 살아 있으니 내가 가서 죽기 전에 그를 보리라' 하였습니다. 야곱이 브엘세바에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니 '애굽으로 내려가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거기서 너로 큰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 하셨습니다. 야곱의 가족 70명이 함께 이집트로 내려가 고센 땅에 머물렀고, 야곱이 바로 앞에 서서 축복하였습니다(창 45:28, 46:3, 46:27, 47:7, 47:10).
요셉, 애굽의 총리가 됨
약 BC 1885
야곱이 가장 사랑한 아들 요셉은 열일곱 살에 형들의 시기를 받아 은 20개에 미디안 상인에게 팔려 애굽으로 끌려갔습니다. 보디발의 집과 감옥을 거쳐 바로의 꿈을 해석하니 '7년 풍년 후 7년 흉년이 올 것'이라 하였습니다. 바로가 요셉을 30세에 애굽의 총리로 세웠고, 흉년에 형들이 양식을 구하러 왔을 때 요셉이 자신을 밝히며 '당신들이 나를 여기로 보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보내신 것입니다'라 말했습니다(창 37:28, 41:30, 41:46, 45:8).
야곱과 12아들
약 BC 2006
이삭의 아들 야곱은 외삼촌 라반의 딸 라헬을 사랑하여 7년을 봉사하였으나 언니 레아를 먼저 아내로 주었고, 다시 7년을 일하여 라헬도 아내로 맞이했습니다. 레아에게서 르우벤, 시므온, 레위, 유다 등을, 라헬에게서 요셉과 베냐민을, 시녀들에게서 단, 납달리, 갓, 아셀을 낳아 열두 아들이 이스라엘 12지파의 시조가 되었습니다(창 29:18-30, 29:31-30:24, 3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