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빌라도
Pontius Pilate
예수를 재판한 총독
군중의 압력에 예수님을 십자가형에 넘긴 유대 총독
이야기

본디오 빌라도는 로마 제국이 임명한 유대 총독으로 주후 26년부터 36년까지 재임하며 예수님의 재판과 십자가 처형을 최종 결정한 인물이다누가복음 3:1

대제사장들이 예수님을 빌라도에게 넘겼을 때 빌라도는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마가복음 15:2고 물었고 예수님이 "네 말이 옳도다"라고 답하셨다. 빌라도가 여러 차례 심문한 후 "나는 이 사람에게서 아무 죄도 찾지 못하노라"누가복음 23:4고 세 번이나 무죄를 선언했다. 예수님이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요한복음 18:36고 말씀하시자 빌라도는 "진리가 무엇이냐"요한복음 18:38라고 물으며 존재론적 질문을 던졌으나 대답을 기다리지 않고 밖으로 나갔다. 유월절 관례에 따라 죄수 하나를 놓아줄 수 있었으나 군중이 바라바를 풀어달라고 외쳤고, 빌라도가 "그러면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를 내가 어떻게 하랴"마태복음 27:22고 묻자 무리가 "십자가에 못 박으소서"라고 소리쳤다. 빌라도는 군중 앞에서 물로 손을 씻으며 "이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나는 무죄하니 너희가 당하라"마태복음 27:24고 선언한 뒤 예수님을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넘겨주었다. 그는 십자가 위에 "유대인의 왕 나사렛 예수"라는 명패를 히브리와 헬라와 라틴어로 기록하게 했으며, 대제사장들이 수정을 요구했으나 "내가 쓸 것을 썼다"요한복음 19:22고 거부했다.
주요 사건
예수님을 심문하고 세 번 죄를 찾지 못하겠다고 선언함
눅 23:4, 14, 22진리가 무엇이냐고 물음
요 18:38아내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군중의 압력에 굴복함
마 27:19-26물로 손을 씻으며 '이 사람의 피에 나는 무죄하다' 선언함
마 27:24십자가형을 선고하고 '유대인의 왕'이라는 명패를 붙임
요 19:19-22핵심 성경 구절
물로 손을 씻으며 이 사람의 피에 나는 무죄하다 한 내용
진리가 무엇이냐고 물은 내용
유대인의 왕이라는 명패를 붙이고 바꾸기를 거부한 내용
예수님에게서 죄를 찾지 못하겠다고 선언한 내용
아내가 꿈에 괴로움을 당했으니 의인에게 상관말라 전한 내용